![[직무교육] [회계ⓔ코칭]쉽게 따라하는 재무회계 (재무상태표)](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rHmMz%2FbtqXY0Ckn7d%2FCckFwTijKWCBV9pa6pqqmk%2Fimg.png)
1강. 회계의 필요성과 정의
3강. 재무제표
회계의 주요기준: 보수주의
회계의 주요기준: 중요성
회계의 주요기준: 분식회계
4강. 재무상태표 읽기
총자산과 순자산 & 타인자본과 자기자본
자본금과 자본
증자 (유상증자, 무상증자)
무상증자를 하는 것은, 순전히 회계학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무상증자를 통해서는 기업의 가치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주가가 변동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이론적인 이야기이고 현실적으로 대체로 주가는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먼저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 무상증자는 회계상의 문제입니다. 즉 유상증자는 회사에 돈이 유입되므로 회사에 어느정도 득이 될 수 있지만 무상증자는 회사에 이론상 아무런 영향을 미칠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이야기하죠. 대차대조표의 차변에는 자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변에는 부채와 자본이 있습니다. 즉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계와 동일하죠. 즉 부채와 자본이란 자산을 사들이는데 들어가는 돈의 출처를 의미합니다. 이때 부채란 다른사람들한테 꿔서 자산을 샀다는 것이고, 자본이란 주주들이 돈을 걷어서 자산을 산부분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상증자에 관해서 중요한 사실은 '자본'이라는 부분에 있는데... 대차대조표상 자본은 간단히 3가지 계정과목으로 분류합니다. 1.자본금 2.자본잉여금 3.이익잉여금(자본조정 제외하고)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상증자란 2의 자본잉여금을 1의 자본금으로 계정과목을 재분류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아주 쉽게 이야기해서 회사호주머니가 3개 있는데 2번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다시 1번 호주머니에 집어넣는 것에 불과합니다. 회계상으로는 그 돈에 대한 명목, 즉 계정과목이 자본잉여금에서 자본금으로 변하겠죠... 즉 자본금이 증가하고 자본잉여금은 명목상 감소하게 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주식배당이야기도 하죠. 주식배당은 무상증자와 실질상 거의 비슷합니다. 차이점은 이제는 2번 주머니가 아니라 3번 주머니 즉 이익잉여금에서 1의 자본금이라는 주머니에 돈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즉 회계상으로 달리 계정분류를 하는 거죠. 결국 주식배당과 무상증자는 주주에게는 아무런 실익이 없이 그냥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이라는 계정과목에 계정대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쓸데없어보이는 짓을 하는 걸까요? 만약 쓸데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계정을 분류할 필요조차 없겠죠. 그런데 계정을 3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즉 3에서 2, 2에서 1로 갈수록 그 명목으로 저장된 돈을 처분하는데 있어서 제약이 점점 커지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으로 자본금같은 경우는 회사가 가지고 있어야할 아주 기본적인 재산이며, 동시에 채권자에 대한 최후의 담보물이기때문에 상법상 법원의 허가가 없이는 절대로 처분이 불가능합니다. 두번째 자본잉여금같은 경우는 손실을 보전하거나 자본금으로 계정분류하는 경우외에는 결코 처분이 불가능합니다.(물론 약간의 예외있음) 그리고 세번째 이익잉여금은 대체로 처분이 자유롭습니다.
결론을 이야기하죠.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분류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처분을 거의 불가능하게하여 회사의 재무상태를 공고히 하는데 있습니다. 즉 무상증자를 함으로써 매년벌어들여 회사에 보관되어 있는 자금들이 불필요한 명목하에 빠져나갈 수 없도록 아주 자본금으로 분류해버립니다. 자본금이란 극히 제한적인 경우외에는 처분할 수 없기때문이죠. 아주 쉬운예로 이익잉여금같은 경우는, 주총결의만 있으면 아주 쉽게 배당으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현금배당을 하면 회사가 벌어들인 재산이 아주 쉽게 주주들에게 빠져나가 회사의 재무상태가 불안정해지죠. 그래서 아예배당을 주식으로 함으로써 현금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자본금을 늘림으로써 회사재무상태를 공고히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주가에 대하여... 사실 이론적으로 무상증자나 주식배당에 의해서 기업의 총가치는 변할리 없습니다.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이둘을 실시함으로써 회사에서 지급되는 돈은 없습니다. 단순히 회계처리상의 문제일뿐이며, 주주들에게는 추가로 몇장의 주권만 발행해 주었을뿐입니다. 즉 회사의 재무상태를 무상증자나 주식배당의 유무에 불구하고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주가.... 주권에는 액면가가 있고 시가가 있습니다.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주권의 개수는 증가하겠죠. 발행한 만큼. 따라서 그 액면가도 그 숫자만큼 증가합니다. 액면 10,000에 100장을 발행한 상태에서 다시 100장을 발행하면 명목상 자본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가합니다. 그런데 주가란 액면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액면가액이란 위에서 설명한대로 소위 말하는 '자본금'이라는 계정과목으로 분류되는 금액입니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대로 어떤 회사가 추가로 100%무상증자를 통해 100장을 추가발행했다면 '자본금'이란 계정과목의 회계상 금액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가란 다시 말하지만 이 액면가, 또는 자본금계정과는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주가란 말그대로 회사전체를 하나의 덩어리로 봤을때 그 덩어리의 시가를 주권개수만큼으로 쪼갠것이죠. 즉 위 회사에서 자본금은 2천만원으로 늘어났지만, 회사자체는 자금의 유출의 전혀없었으므로 회사의 전체가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무상증자전 회사의 가격이 1억원짜리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무상증자전 주가는 1억/100장으로 해서 10만원이 나올겁니다. 그런데 무상증자후에서 회사의 시가, 즉 가치, 가격은 1억원이 유지되므로 주권을 100장 추가로 발행한다면 1억/200장으로 계산되어 5만원이 계산됩니다. 즉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주가와 주권수는 그 곱이 1억원이 유지되도록 정확히 결정됩니다. 무상증자는 주권수를 인위적으로 조정함으로 주가가 조정됨으로써 1억원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즉 주권수가 100%증가하는 경우 반대로 주가가 100%하락함으로써 총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론상 이런 원리는 개인주주에게도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즉 무상증자를 통해 주권을 받게되어 주권수가 증가하면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가치만큼이 유지되기위하여 주가는 하락하기때문에 '수량 x 주가=동액'이 됩니다. 물론 이건 이론상 그렇죠.
*이건 이론상으로 그런것이고, 현실적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대개 주가를 상승합니다. 사실 학자들은 이런걸 가지고 비합리적이라고 하는데 웃기죠... 현실이 그런데 그것이 옳으니 그르니... 무식한 사람들이죠.... 사실 주식수를 늘리면,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보면 현재 50만원짜리라고 할대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그만큼 주가가 내립니다. 이럴 경우 더많은 사람들이 쉽게 그 주식을 살 수 있겠죠. 주식에 대한 시장성, 즉 대중성이 확보됩니다. 즉 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므로 주가를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심리입니다. 즉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주가가 대개 상승한다는 그런 심리 자체가 순환적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주가를 상승하는 겁니다. 사실 두번째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지만 대단히 중요하고 소로스같은 사람들은 이런것을 중요시 합니다. |
**감자를 할 경우 일반적으로 회사 경영 상태가 안 좋은 경우라 액면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돌려주는 경우가 많음, 이 경우 회사는 '감자차익'을 얻게 됨.
자본잠식 상태
재무상태표의 중점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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