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 쯤,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라는 영화로 아마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게 되면서 그동안의 그에 대한 기사와 영상이 쏟아져 나왔다. 어느 저녁에 보게 된 KBS 뉴스 중, 윤여정 배우의 필모그라피를 재조명하고 그녀의 신념과 도전을 영상으로 들려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내용 중 정말 기록할만한 명언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다. 배우는 쉬운 연기를 하면 그건 내가 망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더라고요. - 배우 윤여정 쉬운 길을 마다한 배우, 생의 어느 갈림길에서도 결코, 쉬운 길을 택하지 않았던 배우 뉴스에서는 그녀를 편안 길을 가지 않고 매 순간 도전하는 배우로 소개했다. 이어, 윤여정 배우가 약 20년 전에 한 어느 인터뷰에서 "배우는 쉬운 연기를 하면 그건 내가 망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더라고요...

요며칠 마음에 와닿았던 짧은 글귀/어록들을 발견한 게 있어 작게나마 남겨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이 재능의 부족보다 결심의 부족으로 실패한다. - 빌리 선데이 #개인적인 이야기 (명언 발견 경로) 나는 꽤 오랫동안 진로 문제를 두고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한채 우왕좌왕하며 지냈다. 과연 내가 재능이 있을지, 또 해낸다고 해도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을지, 선택에 대한 결과들은 어떠할지... 문득 지난달 말부터 이러한 갈팡질팡한 노선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고, 그러한 생각 중에 필기시험을 보러 간 곳에서 이 문구를 우연히 발견했다. #명언 원문 (영문 해석) 빌리 선데이는 뭔가 영화인일 것 같은 이름이지만, 잠깐 찾아보니 미국에서 유명했던 목사라고 한다. 원문을 찾아보니 의미가 조금 다르게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