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지금 당장 경제학_5~7강 정리

직무교육 수료를 위해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고하고자 정리한 내용인데, 혹시라도 문제가 되는 사항이 있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목차] 5. 수요와 공급법칙 6. 가격탄력성 7. 시장의 종류와 특징

강의 5. 수요와 공급법칙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들도 있음. 

 

미시 = 상징적 상호작용을 파악

• 수요법칙: 수요곡선 상에서 가격이 떨어지면 수요량이 느는 거
• 수요법칙 예외: 기펜재, 위풍재 (명품), 가수요 (사재기: '매점'. 가짜 수요 <-> 유효수요. *유효수요: 살 의사 + 능력)

기펜재 (왼), 위풍재(우)

• 공급법칙: 가격과 공급량 사이의 관계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
• 공급법칙 예외: '매석', 시장에 공급을 모두 사들여서 가격이 올라도 안 팔고 더 오르길 기다림: 독과점 때 발생

매석(좌측), 우측(노동의 공급법칙의 예외)

 

공급곡선이 수직일 때, 완만할 때에 비해, 수요곡선이 동일한 폭으로 움직여도 가격이 폭등/폭락함 (강남 아파트, 미술품)

 

국제유가가 오르면 이를 대체하기 위한 바이오 에너지를 쓰게 됨. 이에, 바이오에너지 원료인 옥수수의 수요 증가. 옥수수와 밀/쌀은 보완재. 옥수수 가격이 오르면, 대체재인 밀이나 쌀의 수요가 증가해 밀, 쌀의 가격도 오르게 됨

(석유 대체재 - 바이오 에너지 / 옥수수 대체재 - 밀, 쌀)

 

 

 

강의6. 가격탄력성이 이윤을 만든다

명품의 값이 상승해도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원유가 상승은 우리 생활의 패턴을 바꾸기까지 함. 

E < 1: 비탄력적 상품 (필수재 등)

예) 좌상향 콩나물, 담배, 강남 식당

대체재가 적음, 전체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음, 가격경쟁을 하지 않음, 서비스 경쟁을 함 (세척 콩나물, 무공해 콩나물 등), 매점매색을 함 (말총, 제사용품)

 

E > 1: 탄력적 (사치재 등≠위풍재)

예) 평지를 잘 달리는 외제차, 여성 정장, 감자칩, 떡볶이집, 노량진 식당

대체재가 많음, 전체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큼, 가격경쟁을 함 (자동차 할인판매, 외곽 주유소 등), 바겐세일, 

 

마트 상품 배치의 원리

마트 배치를 보면 비탄력적인 상품 (필수품: 생선 등)은 구석에, 탄력적인 상품을 문 가까이에 배치. 사치재는 문 가까이에 두고 묶음 상품으로 많이 팖 (왜냐면 가격 변화에 민감하니까). 완전 비탄력 상품은 계산대 앞에 배치 (껌, 가격 생각 없이 그냥 집으면 되는 상품들이라). 휴지는 비탄력적 상품, 맨 뒤 구석에 배치.

 

백화점 매장 입점의 원리

백화점에는 가장 탄력적인 상품인 화장품, 가방을 1층에 깖. 고객 중 남성은 꼭 살 게 있어서 오는 사람들이라 비탄력적인 편이고, 여자들은 아이쇼핑을 많이 하는 탄력성을 갖고 있음. 따라서 2, 3층을 여성 코너, 4, 5층은 남성 코너를 둠. 코너에서도 더 사치품(탄력성이 강한) 제품인 정장이 2층, 캐주얼(상대적 비탄력)은 3층 (남자도 똑같음).

 

2, 3층에 휴게공간이 있는 건 여자와 같이 온 남성 고객을 위한 배려. (체력 고갈돼서 싸우지 않도록)

 

 

 

원유 판매 수입 증가를 위해 세계 유가 인상 결정. 원유 공급량을 줄임으로써 가격인상 목표 달성. 수년 후 또 한차례 유가 인상을 결정했지만, 지속적으로 고유가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음. 1982년~1985년까지 유가는 매년 10%씩 꾸준히 하락했음. 인플레이션을 감안했을 때, 1990년대 유가는 1970년 수준으로 돌아감. 원유의 수요/공급은 단기적으로 비탄력적임. (매장량 일정, 시추기술 불변, 소비자의 가격 습관도 바로 바뀌지 않아 비탄력적)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높은 유가가 유지될 경우 원유의 수요/공급이 탄력적으로 변함. opec 외 산유국들도 석유 탐사를 늘리고, 시추 시설 신축, 소비자들도 연비가 높은 차량으로 교체해 단기에 비해 수요 곡선이 탄력적으로 변함.

 

 

강의7. 가격차별화가 이윤을 만든다

가격차별화 정책

예) 레스토랑

주중 낮에는 샐러리맨이 주로 옴. 샐러리맨에게는 점심 값이 전체 소비 비중에서 큼. 가격에 민감함, 따라서 가격경쟁

주말 저녁엔 레스토랑에서 가격에 민감할 수 없음. 상대적으로 가격에 둔감. 

 

탄력성이 큰 제품이나, 무턱대고 바겐세일을 할 수 없음. 원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원가의 가격을 x라 상정. a 일때는 개당 1000-x씩 벎. 이걸 50개씩 팖. 등식을 아래와 같이 세우면 X=775원

 

공급의 가격 탄력성

• 배추 = 비탄력적(공급, 농산품), 수요(비탄력, 필수재) A
• 산삼 = 비탄력적(공급, 농산품), 수요(탄력적, 사치재) C
• 모니미볼펜 = 탄력적(공급, 공산품), 비탄력적(수요, 필수재) B
• 벤츠 = 더 탄력적(수요), 탄력적 (수요) D

농산품인 배추는 공급이 비탄력적이기에 가격 폭등/폭락이 발생하기 쉬움. (흉년/풍년)

 

강의7. 시장의 종류와 특징

독점적 경쟁시장: 비탄력적 상품은 모두 독점적 경쟁시장임. (가격 경쟁이 아닌, 서비스 경쟁을 함.)

- 고급 레스토랑, 인터넷 강의 (어느 선생이 싸냐 X, 어느 선생이 잘 가르치냐), 병원 (어느 의사가 잘 하냐), 미용실 등

기술혁신: 제품 가격을 떨어뜨림 <->
혁신 (슘페터): 경영자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초과이윤을 창출하는 행위
예) 미용실에 새로운 기술의 펌을 도입해 비싼 값에 초기에 팔다가 가격 떨어지면 또 다른 펌으로 장사

 

기업가의 혁신 = 초과이윤을 가져옴 = 모든 기업가가 떨어와 평균이윤으로 떨어짐, 소비자들의 후생이 증진되는 것

 

 

 

독점시장: 한전, 포항제철 등

자연적인 규모의 경제, 정부통제 등을 통해 생성.

 

 

 

 

 

 

 

 

과점시장

예) 교복, 자동차

규모의 경제에서 발생 (큰 컨베이어벨트 등 큰 생산시설 필요)

 

가격담합 (NOT 서비스) 발생

 

 

 

완전경쟁시장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시장이나, 경제학에서 상정하는 시장이 완전경쟁 시장임.

 

완전경쟁시장에 가까운 시장:

외환시장 & 선물시장

달러 많이 사도 가격이 오르지 않음 (가격 순응적), 새 지폐, 헌 지폐 가치 동일 (제품의 질 동질), 수요자와 공급자 무한히 많음, 모든 정보 공개 되어 있음

 

한계이윤 체감 & 한계비용 체증..

기업은 얼만큼 생산을 해야 할까?

MR =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