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일)가톨릭/교육 강론 등2024. 2. 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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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1, 12-13
"그때에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 광야로 보낸 주체가 성령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하심. 그 외에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내가 까먹음. 성모님과 여러 내용을 말씀해주셨는데...
- 광야는 메마른 땅임. 장대현 신부님은 강론에서 굳이 이 메마른 땅에서 온갖 자원을 끌어모아 꽃을 피우려고 하지 말라고 하심. 대신 그 광야에 사람을 초대하라고 하심.
- 아마도 그 의미는 우리가 이 메마른 인생을 살아갈 때, 물질을 쥐어짜고 끌어모아 꽃(물질적 성공)을 틔우려고 하는 모습을 의미하지 않았나 싶었음. 사람을 초대하고 그 광야에서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기도하는 삶, 수련의 길을 걸으라고 하신 게 아닐까 싶음
- 아울러 김예레미아 수녀님도 장대현 신부님과 함께 18일 이후로는 다른 곳에 가시게 되었음. 예레미아 수녀님이 말씀하시는 모습을 처음 보았음. 예레미아 수녀님은 '지금껏 살아보니, 세상의 반짝임은 그 때 뿐이다. 영원한 가치가 무엇인지 잊지 말고 살아라'라고 당부하심. 분명 좀 더 정확한 워딩이 있었을텐데 사흘 지난 기억이라 기억이 완전하진 않음. '세상 반짝임', '변치 않는 가치'라고 말씀하실 때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셨던터라 인상이 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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