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 글 폰트 변경하기](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dfyCYL%2FbtrQj78xn8r%2F0Wt0fAVnwkk9ogY8woFZxk%2Fimg.png)
HTML, CSS는 야매로 만지는 수준이라(검색에 의존함), 왠만하면 블로그 꾸미는 건 건들지 말자는 신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따금씩 폰트를 바꾸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드는데... 오늘이 그러한 날이라서 바로 찾아서 바꿔봤다. 어렵지 않았다.
1) 눈누에서 원하는 웹폰트 고르기
구글 폰트에서 찾아봐도 되지만, 구글 폰트도 꽤 다양한 폰트가 있음에도 좀 충분치 않은 느낌이 있다. 눈누는 상업적으로도 사용 가능한 무료 폰트가 훨씬 많이 모여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구글 폰트:https://fonts.google.com/
✅눈누: https://noonnu.cc/
나는 눈누에서 폰트를 골랐다. 기본적으로 '에스코어 드림' 폰트를 좋아한다. 인쇄물에 들어가기에 깔끔한 글씨체라서 많이 써왔다. (하지만 추후에 noto sans로 바꿨다. 웹폰트는 역시 노토 산스가 짱인 것 같다.)
우측에 웹폰트로 사용에 나와있는 소스를 복사해보자.
2) 티스토리 관리자 > 스킨편집> HTML 편집으로 이동!
위의 사진처럼 그냥 처음에 뜨는 Charset 바로 아래에, 눈누에서 긁어온 코드를 붙여넣었다.
3) CTRL+F > font-family에서 글자체 바꿔주기
붙여넣은 후, CTRL+F 검색기능을 이용해서 font-family마다 폰트 이름을 S-CoreDream-3Light로 바꿔줬다. 분명 위치마다 폰트를 설정하는 내용일텐데, 그 위치라는 걸 까막눈인 내가 알 수가 없으니, 그냥 모든 font-family의 이름을 에스코어로 바꿔줬다.
이렇게 하면 블로그에 한가지 폰트가 다 적용되는 거니, 통일감이 있어보이고 좋다. 호호..
완료!
너무 간단하지만 이것이 끝!
초보도 10분 안에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나저나 티스토리는 애증의 블로그다. 카카오 서버 사태 이후로 모든 글이 예전의 절반 수준 정도의 유입량 밖에 안 되지만, 그렇다고 아예 버리기도 애매한 블로그가 됐다.
방문객이 아예 안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또 애초에 나는 크게 돈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전처럼 사부작 사부작 이것저것 올려보기로 했다.
사이드로 구글 블로그를 열긴 했는데, 티스토리는 주로 정보를 정리해서 올리는 쪽으로 하고, 구글 블로그는 좀 더 개인적인 얘기를 푸는 공간으로 쓰기로 했다.
구글 블로그도 나름 괜찮지만, 노출면에서는 잘 모르겠다. 티스토리는 글을 올리면 검색엔진 로봇이 알아서 스캔하고 가는데, 구글 블로그는 SEO 세팅을 티스토리처럼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서치엔진에 글이 등록이 안 된 경우가 많았다. 며칠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하나씩 수동으로 등록은 해놓긴 했는데, 아직 글도 몇개 없고~ 그래서인지 전혀 노출은 안 된다. 기대도 없긴 하지만... 게다가 사진 같은 걸 올리기에 크게 좋지 않은 듯 하다. 캡처에서 복붙으로 넣는 건 어렵고 모두 컴퓨터에 저장되었거나 아니면 구글 드라이브에 올라간 사진들을 게시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을 따로 올리는 편은 아니라서... 아직까진 다소 불편한 면이 있다. 어쩌다보니 이원화하긴 했으니, 가늘고 얇게 운영해보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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