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식약처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력을 가지고 생존하는 능력으로, 항새제 침투를 막거나 항생제 분해효소를 만들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한다. 기본적으로 항생제 내성은, 무분별한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해 항생제 복용 후에도 세균 등 병원균이 죽지 않아 내성균이 발생한다. 이러한 내성균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용량과 기간을 지켜서 먹어야 한다.
항생제 복용 준수: 최근 3개월 내 동일 계열 항생제는 피하는게 좋다
증세가 호전돼도 항생제는 정해진 기간 동안 먹어야 균이 완전히 체내에서 없어져 내성균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단, 최소 3개월 내 같은 성분 항생제는 복용을 피해야 한다.
미국 FDA 에서는 항생제 내성 방지를 위해 같은 성분의 항생제를 3개월 내에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도 동일한 정책을 지키고 있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나, 항생제를 3개월 내 복용한적이 있거나 장기 복용했다면 내성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는 게 좋다 한다.
복용한 항생제 기록 및 내성 발생 시 대처
또한 만약 잘 안 듣는 항생제가 있다면 다른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처방 받았던 항생제의 이름이나 처방전을 잘 보관했다가, 후에 필요 시 의료진에게 알려 다른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항생제 복용 시 보통 2일에서 3일 내 효과가 발생하는데, 만약 동 기간에도 효과가 발생하지 않다면 내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다른 항생제를 처방 받아 치료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항생제 부작용인 설사, 질염을 유산균으로 방지할 수 있다.
항생제는 유익균과 병원균 모두 차별없이 없애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내 미생물 환경이 나빠질 수 있다. 따라서 소화불량, 설사, 그리고 여성의 경우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할 때 유산균을 같이 복용한다면 이러한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데, 항생제와 유산균을 같이 먹으면 효과가 경감되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 후 1-2시간 차이를 두고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유산균은 보통 자로우 포뮬라 (Jarrow)를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효과가 미미했다. 질염이나 배변에 개선되는 걸 못 느꼈고 싼 맛에 먹었지만 효과는 그닥…
찾아보니 이런 해외 유산균은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관리하거나 안전, 효과면에서 인증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물건너와서 유통 보관 과정에서 유산균이 많이 죽는다고 한다.
즉 이왕이면 식약처에서 인증하고 국내에서 제조해 생생한 유산균을 먹는게 좋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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