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쩌다보니 17잔의 음료를 먹게 되어 다이어리(스케줄러), 클락, 블랭킷 등 증정품을 예약할 수 있는 자격이 되었다. (원래 스벅에서 음료 잘 안 마시는데.. 마침 스티커가 어정쩡하게 채워진데다 스티커 모으는 재미가 좀 쏠쏠해서...아주 경제적이지 못 한 선택을 함... 양심이 너무 찔리네... ಥ_ಥ) 커피 값이랑 증정품 값을 비교하는 생각은 그냥 안 하는게 심신에 좋은 듯 하다!
기한은 1/1까지 써야는데, 어차피 증정품은 물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기 소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그냥 스티커 채운 순간 예약 궈궈하는 게 조을 뚯 (❁´◡`❁) 예약은 아침 7시부터 자정 직전까지만 가능. 수령은 각 매장 종료 1시간 전까지만 예약일에 가서 받으면 되는 것 같다.
아주 다행히도 나는 컴포터(패딩 담요)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었는데, 컴포터는 전사 다 품절인 상태라고 한다. 지금 남아있는 건 다이어리 소량, 그리고 시계 정도. 이것도 수량이 간당간당해 보이니 증정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어여 하셔야 할 듯 하다.
원래 나는 '모던 스케줄러'라고, 좀 크기는 크고 두껍지만 되게 속지가 알차보이는 다이어리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마음을 바꿨다. 우선 모던 스케줄러는 좀 전반적으로 수량이 넉넉히 있었고, 결정적으로 조이풀 다이어리가 상반기/하반기로 책이 분리가 되어 있어 들고 다니기 좋아 보였다.
또 속지도 모던 스케줄러는 달력 속지와 주간 계획을 적는 속지가 좀 거리가 멀어서 각각 비교해서 보기가 좀 불편해 보였는데, 조이풀 다이어리는 아무래도 두권으로 분리가 되어 있고, 주간 계획을 더 꼼꼼하게 관리하기 쉽게 되어 있어 조이풀 다이어리로 틀었다.
예약이 완료되면 바코드가 뜬다. 그거 갖고 가서 당일날 받으면 될 듯! 이번 주 금요일에 받기로 해서... 받으면 속지 등 포스팅을 올려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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