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se your battles. Fight for what matters to you 무엇을 하든 어차피 힘든 순간은 무조건 온다. 인생이 변칙적으로 던지는 어려움은 피할 수 없지만, 적어도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위해 싸울지 정도는 정해야 한다. 나에게 가치로운 일이라면 기꺼이 맞서 싸우고, 중요도가 미미하거나 의미 없는 일이라면 그 싸움은 안 하는게 맞다. 오늘 전직장 선배와 통화하면서 표제의 문구가 무의식 중에 마음에 스쳐지나갔다. 내 퇴사 사유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저 문구로 요약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지금 하는 공부는 아마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의로 선택한 전장일 거다. 나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기에 앞만 보고 있다. 무조건 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