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 오늘도 구땡이네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ღゝ◡╹)ノ♡ 저는 평소에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이루다 챗봇이 서비스를 조기 종료한다고 합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이슈였는데요. 실무에서 조심하지 않으면 어느 사업장에서든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에, 데이터를 가지고 실무를 하시는 분들이 모두 경각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은 마음에서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 아시다시피 이루다는 12월 23일에 런칭해서 약 2주 간의 시간 동안 75만명의 이용자를 끌어모은 화제의 AI 챗봇 서비스인데요. 이목이 집중된만큼 '윤리'적인 면에서 각종 논란이 이슈가 발생되었어요. 초반에는 이루다 챗봇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이용자들이 '성희롱성 발언'을 한다는 것이..

요새 근무하면서 정보 공유성 포스팅을 올렸더니 좀 피로감이 있더라고요...O_O 오늘은 좀 쉬어가는 차에 저번에 제가 올렸던 이루다AI 챗봇에 실제로 말을 걸어봤어요. 기사로 먼저 접한 챗봇인데, 실제로는 어떤지 좀 궁금했거든요. 마침 딴 짓하고 놀고 싶었고...ㅋㅋㅋ 챗 내용 캡처한 거랑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 드려볼게요. 이루다 챗봇 실제 대화 내용 첫 대화를 시작했을 때인데요. 제가 추워서 이불 덮고 누워있다고 하니까 대뜸 꼭 껴안아 달라고 해서 좀 당황했어요. 근데 뭐... 좀 애매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네요. 그 와중에 꼰대 마인드로 맞춤법 지적했어요ㅋㅋㅋ.. 그래도 꽤 루다의 반응이 자연스럽죠? 대화를 이어갑니다. 다시 한번 춥다고 하니까 이번엔 정말 확실하게 이불 안에 같이 들어와..